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케이티(KT) 서대구지사는 지난 25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소외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당이나 병원,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전반이 급속도로 디지털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느끼는 상대적 소외감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디지털 포용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병원·식당·무인발급기 등을 실제처럼 체험해 볼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 활용 실습 교육’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과 SNS 소통을 돕는 ‘스마트폰 1:1 및 집합 교육’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예방을 돕는 ‘스마트 뇌활력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단순 일회성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KT의 풍부한 IT 교육 역량과 전문 강사진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기기를 터치하고 반복 연습해 볼 수 있는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훈 ㈜케이티 서대구지사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어르신들의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케이티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교육과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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