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내달 日서 'ICU콘' 개최…K브랜드 글로벌 진출 지원

  • 팬덤과 K-브랜드 연결해 소비 촉진

  • 시장검증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지원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아이돌 커머스 행사 ICU콘 인 도쿄-ICHI 홍보 이미지 자료콜로세움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아이돌 커머스 행사 'ICU콘 인 도쿄-ICHI' 홍보 이미지 [자료=콜로세움]

공급망 관리(SCM) 기반 유통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다음 달 아이돌 커머스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콜로세움은 오는 9월 11~12일 일본 도쿄 다이이치 세이메이홀에서 'ICU콘 인 도쿄-ICHI'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CU는 '아이돌 커머스 유니버스(Idol Commerce Universe)'의 약자로, K-아이돌과 K-브랜드를 연결해 팬덤과 상품 소비가 이어지는 새로운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ICU콘은 ICU의 첫 오프라인 행사로, 콜로세움이 주최하고 KBS 재팬이 주관한다. 입장권은 일본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이 단독 판매한다.

행사는 첫날 팬사인회 등 팬 이벤트, 둘째 날 아이돌 공연과 브랜드를 연계한 본공연 순으로 열린다. 원더걸스 유빈과 에프엑스 루나, 블락비 유권, 초신성 성제, JBJ 출신 켄타 등 아이돌들이 현지에서 화장품·건강식품 등 다양한 K-소비재를 소개할 예정이다.

콜로세움은 ICU를 통해 중소 K-브랜드가 현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현지 팬덤을 확보한 K-아이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브랜드를 알리고, 해당 시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일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오는 12월 참여 브랜드를 대폭 늘린 연말 행사를 열고, 내년에는 K-브랜드와 K-컬처를 아우르는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K-소비재가 전 세계 소비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다수는 해외 공급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콜로세움이 시장 검증부터 유통·판매, 물류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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