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영화축제 '2026 성남유스필름어워즈(SNYFA)'가 지난 22일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CGV 야탑에서 영화제 본선 상영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관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영화제에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편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행사에서는 전년도 대상작 특별상영을 비롯해 정자유스센터 미디어기획단 청소년들이 마련한 부대행사와 관객상 현장 투표도 진행됐다.
관객들은 또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창작 과정과 작품에 관심을 보였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수여됐으며, 대상은 「미몽」을 제작한 차주영 청소년(팀명 ‘스튜디오 차’)이 차지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대형 스크린에서 함께 감상하며 새로운 시선과 이야기를 접했다.
무엇보다 청소년 관객들에게는 또래 창작자의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됐으며, 가족과 시민들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진로를 고민하며 작품 제작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서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 미래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자유스센터는 수상작의 영어 번역과 영문 포스터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국제청소년영화제 출품 및 상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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