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충청지역 종합대상

  • 참여·창업·일자리·주거 연결한 종합정책 성과 인정

  • 청년을 정책 수혜자 넘어 지역 변화 주체로…9월 9일 국회서 시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충청지역 종합대상 청년베이킹클래스 원도심 갓생살기 프로젝트사진홍성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충청지역 종합대상, 청년베이킹클래스 원도심 갓생살기 프로젝트[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청년의 정책 참여를 창업과 일자리, 주거 안정, 지역 정착으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충청지역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친화도를 평가해 청년의 삶과 참여 여건 개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올해 충청지역 종합대상에는 홍성군과 천안시가 이름을 올렸다.
 

홍성군은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 변화와 성장의 주체로 보고 참여·창업·일자리·주거·문화·교육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행정과 청년, 민간이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며 청년이 지역에서 도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홍성통-청년통’ 간담회와 홍성청년네트워크 토론회, 청년정책협의체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청년피크타임’과 ‘청춘장 프로젝트’, 야간마켓 ‘밤장’, ‘클럽무제’, ‘무정형마켓’ 등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교류 활동도 지원한다.
 

‘원도심 갓생살기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원도심에 머물며 지역의 공간과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활동을 발굴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년의 지역 경험을 일회성 체류에 그치지 않고 정착과 원도심 활성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 지원도 준비 단계부터 성장까지 체계화했다. 로컬창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년 창업공간 ‘잇슈창고’와 공유오피스, 창업상담소를 운영하며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와 창업자 간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청운대·연세대·제주대·상명대 등과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창의그룹캠프, 로컬해커톤 등을 추진해 대학과 청년,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 적응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 월세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빈집 리모델링 무상임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홍성은 청년을 위한 정책을 넘어 청년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청년의 도전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으로 연결되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