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친화 전문가 특강’을 열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자 70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이 가정과 학교, 일상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단순히 기술 활용법을 전달하기보다 미래사회에서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자녀와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해야 하는지를 함께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장동선 박사는 궁금한뇌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연에서는 AI 기술 발전이 교육과 자녀 양육에 가져올 변화를 살펴본 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형성 방식과 앞으로 성장할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역량 등을 뇌과학과 사회 변화의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도는 이번 프로그램을 부모 개인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는 단발성 강연에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양육에 참여하고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양육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아빠 육아 참여와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 100인의 아빠단’과 아빠양육 교육, 육아나눔터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역시 가족친화 문화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7월 열린 경기도 인구의 날 행사에서도 도는 보육과 돌봄, 일자리 등을 개별 정책으로 접근하기보다 도민의 삶 속에서 연계하고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도 결혼·출산·양육이 부담이 아닌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이며 모집 인원은 70가정으로,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보건복지부 아빠단 커뮤니티와 육아친구경기 네이버카페,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I 시대의 육아’ 특강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진행되며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이번 강연을 비롯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의 육아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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