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인 18일 7%대 상승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7분 기준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7.75%) 오른 1만2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이날 공모가보다 8.67% 낮은 1만 96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 초반 9900원까지 떨어지며 공모가 대비 17.50% 하락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앞서 인제니아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3.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경쟁률은 50.4대1로 집계됐다. 이에 최종 공모가는 회사 측 제시 희망 범위 가격 하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600억원이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2018년 미국 보스턴에서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다. 미세혈관 손상 관련 질환에 대응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한상열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큰 전환점을 맞았다"며 "후속 파이프라인의 성과 창출에 주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주주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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