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는 11일 시너지셀즈의 지분 인수를 통해 GM과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첨단 배터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너지셀즈는 두 회사가 지난 2024년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총 35억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연산 27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법인으로 현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북미 배터리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두 회사는 지분 인수 이후에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각형 배터리 제품은 향후 GM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을 인수해 단독 공장을 운영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고 이번 결정은 시장 변화를 반영하는 한편 GM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 공장에서 미래 전기차 시대를 위한 양사의 공동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미국 ESS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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