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끝난 분양시장, 10월 첫주 2212가구 청약 나온다

  • 수도권·지방 주요 단지 청약 잇따라…모델하우스 신규 오픈은 없어

 
10월 1째주 분양캘린더 사진챗GPT 이은별 기자
10월 첫째 주 분양캘린더 [사진=챗GPT·이은별 기자]
추석 연휴 직후인 10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전국 12곳에서 2212가구가 청약에 나서며 비교적 차분한 출발을 보일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26일 10월 첫째 주 전국 12곳에서 총 2212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분양과 오피스텔, 공공지원민간임대 등이 포함됐으며 행복주택은 제외됐다.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예정됐고 신규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없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과 시흥, 인천 등에서 청약 일정이 이어진다. 경기 시흥시에서는 '시흥하중지구 A-4블록 신혼희망타운'이 추가모집으로 61가구를 공급한다.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숭의역 노르웨이숲 더 스카이'가 오피스텔 108실과 아파트 35가구를 선보인다. 경기 광명시에서는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 426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경남, 울산, 전북 등에서 공급이 예정됐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금강펜테리움 에코리버' 358가구를 비롯해 부산 수영구 '쌍용 더 플래티넘 센텀' 53가구, 울산 중구 '더샵 시에르네' 29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경남 진주시에서는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 690가구, 전북 전주시에서는 '삼천 하늘채 라비엘' 11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오는 29일에는 금강주택이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조성하는 '에코델타시티 금강펜테리움 에코리버'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358가구 규모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김해국제공항과 인접한 데다 강서선 트램과 부전~마산 복선전철 등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같은 날 흥한주택종합건설은 경남 진주시 판문동 일원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8~182㎡ 총 690가구 규모다. 평거초가 도보권에 있으며 경해여중·고, 선명여고와 평거동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다.
 
코오롱글로벌도 이날 전북 전주시 삼천동1가 일원 '삼천 하늘채 라비엘'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602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4㎡ 11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북도청과 완산구청, 대형마트와 병원, 서부시장 등이 인근에 있다.
 
30일에는 시티건설이 경기 광명시 소하동 일원 '광명 시티프라디움 에듀하임'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6가구 규모다. 이케아와 코스트코, 중앙대 광명병원 등 광명역세권 편의시설과 소하동 생활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8월 강남3구·용산구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490.3대 1로, 비강남권의 36.7대 1보다 13.4배 높았다. 두 지역 간 경쟁률 격차는 2024년 3.5배, 2025년 1.8배에서 올해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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