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철강, 보령 웅천산단에 105억 원 투자…40명 고용

  • 철근 가공공장 신설 투자협약…생산·사무시설 4317㎡ 조성

  •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약속…웅천산단 기업 유치에 탄력

보령시-동명철강 웅천일반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 기업 투자 협약 체결식사진보령시
보령시-동명철강,  투자 협약 체결식[사진=보령시]


철근 가공 전문기업 ㈜동명철강이 보령 웅천일반산업단지에 105억 원을 투자한다.

계획대로 공장이 들어서면 40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 웅천산단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충남 보령시와 동명철강은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엄승용 시장과 백채환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명철강은 웅천산단 내 1만3412㎡ 부지에 4015㎡ 규모의 생산공장과 302㎡ 규모의 사무동을 지을 계획이다. 부지 매입에 19억 원, 생산설비 구축에 86억 원 등 모두 105억 원을 투입한다.
 

보령시는 이번 투자가 생산시설 확충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업체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명철강은 신규 인력 40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의 구매를 늘리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나선다.
 

시는 공장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관련 법령과 예산 범위에서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명철강은 2021년 7월 설립된 철근 가공 전문기업이다. 건설 현장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철근 선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지난해 매출 100억 여원을 올렸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기업이 웅천산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투자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 유치가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후속 절차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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