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소통관 운영을 확대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안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청렴소통관 위촉식을 열고 지난 7월 6일 자 인사에 따라 고위공직자 2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청렴소통관 1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조직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기획실장과 신도시지원단장,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무안읍장 등 모두 5명의 고위공직자가 청렴소통관으로 활동하게 됐다.
청렴소통관은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제도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과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 직후에는 기획실에서 첫 간담회가 열려 청렴소통관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직원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현장 중심의 청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안군은 청렴정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렴소통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청렴은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청렴소통관이 직원과 조직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청렴문화 확산은 물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소통관 운영 외에도 청렴 해피톡, 청렴 제안 소통함, 1부서 1청렴시책, 청렴 자가학습, 반부패·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과 군민 신뢰 제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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