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포르투 데뷔전서 우승…포르투갈 슈퍼컵 정상

  • 지난달 21일 페예노르트 떠나 포르투로 이적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에 새 둥지를 튼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데뷔전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에 새 둥지를 튼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데뷔전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포르투갈 명문 구단 FC포르투에 새 둥지를 튼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데뷔전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포르투는 2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이스타디우 시다드 드 코임브라에서 열린 SCU 토레엔세(2부)와 2026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포르투갈 슈퍼컵)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는 직전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 우승팀과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이다.

지난달 21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28분 교체로 출전하면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그라운드에서 유효 슈팅 한 개, 키 패스 한 차례 등을 기록했다.

황인범은 이날 입단 12일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안았다. 포르투는 전반 38분 빅토르 프로홀트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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