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장애인복지관 앞 옹벽 이상 징후…강진군, 도로 통제·긴급 안전조치

  • 균열·기울어짐 확인 후 방수포·계측센서 설치…8월 보수·보강공사 착수

  • 강진원 군수 "주민 안전 최우선…위험 징후 선제 대응이 최선의 예방"

강진군은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8일 강진읍 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옹벽 일부 구간 기울어짐과 벽체 벌어짐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추가 피해와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안전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사진강진군
강진군은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8일 강진읍 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옹벽 일부 구간 기울어짐과 벽체 벌어짐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추가 피해와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 및 안전 조치를 지시하고 있다.[사진=강진군]


강진군이 강진읍 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옹벽에서 기울어짐과 균열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됨에 따라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읍 장애인종합복지관 앞 옹벽 일부 구간에서 벽체 기울어짐과 벌어짐 등 위험 징후를 확인한 직후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긴급 대응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구간 도로를 즉시 통제했으며, 시설 이용자와 주민의 안전 확보에 우선적으로 나섰다.

또한 빗물 유입에 따른 토사 유출과 지반 약화를 막기 위해 방수포를 설치하고 균열이 발생한 구간에 대한 응급 보수 작업을 완료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 조치를 시행했다.


옹벽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군은 경사와 벌어짐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측 감지센서를 설치하고 24시간 점검 체계를 운영해 미세한 변화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응급조치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한 후속 대책도 추진한다.

현재 옹벽 복구를 위한 긴급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8월부터 보수·보강 공사에 착수해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기능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재난과 안전사고는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며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보수·보강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잦아지면서 노후 옹벽과 급경사지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진군은 위험시설에 대한 상시 예찰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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