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당무 복귀…"진보적 가치 발굴하겠다"

  • "신장식을 중심으로 비전·정책 개발에 힘쓸 것"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지난달 17일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지난달 17일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찾아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 내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 당무에 복귀했다. 지난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대표직을 내려놓은 지 약 두 달 만이다. 

조 전 대표는 27일 "신장식 대표를 중심으로 새로운 당 지도부의 활동을 뒷받침하며 당의 미래를 여는 비전과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국민이 혁신당에 세상을 바꿀 비전과 정책의 크기를 바라고 있다"며 "시대의 진보적 비전과 가치를 발굴하고 연결하는 강소 싱크탱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등과 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혁신당은 지난 25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신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지도부를 꾸렸다. 차규근 의원과 황현선 전 사무총장은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정춘생 의원이 사무총장, 김선민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맡는다. 

아울러 혁신당은 이날 오전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 검찰개혁완수 국민상황실을 설치하고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주 본회의를 열고 수사와 기소 분리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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