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에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이날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3%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직전인 지난주 조사 대비 1%포인트(p) 내린 수치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보다 1%p 하락한 35%로 집계됐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제·민생·고환율'(2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부동산 정책'·'독재·독단'(이상 6%) 등이 부정 평가 이유로 꼽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이 24%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조사보다 1%p 올랐서. 국민의힘은 2%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3%,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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