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기업 채용 담당자용 '지원율을 높이는 채용공고 작성 가이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잡코리아에 축적된 3만건이 넘는 채용 공고와 지원자 행동 양태 등을 분석해 지원율을 높이는 채용 공고 작성법을 제안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잡코리아 분석 결과 채용 공고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제목은 10자 이하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소개는 201~300자 분량으로 간결하게 작성했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보였다.
담당업무와 복지제도는 항목 수가 많을수록 지원자도 증가했다. 자격요건은 평균 6.1개 항목을 제시했을 때, 우대사항은 5~8개 항목으로 구성할 때 각각 지원율이 높았다.
이번 가이드는 잡코리아 누리집 공지사항과 공식 기업간거래(B2B) 콘텐츠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혜 웍스피어 인사이트전략팀장은 "채용 공고는 기업과 인재가 처음 만나는 접점인 만큼, 작성 방식에 따라 지원 성과가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잡코리아·알바몬이 오랜 기간 축적한 공고 데이터와 지원자 행동 패턴을 분석한 이번 가이드가 감에 의존하던 공고 작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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