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창무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 위촉...도시계획·주택 전문가

  • 시장 직속 비상근직, 임기 2년 예정...향후 '총괄계획가' 명칭 개선 추진

  • 주택공급·정비사업·도시공간 구조 개편 등 주요 시정현안 통합 조정 역할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집무실에서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집무실에서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로 이창무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이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창무 서울총괄건축가는 도시계획·주택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갖춘 도시공간 전문가로 현재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총괄건축가는 국토교통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및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도시계획, 주택정책, 공간환경 분야에서 풍부한 정책 자문 경험을 쌓아왔다.

시는 신임 총괄건축가가 서울의 공간환경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고, 시정기조에 부합하는 도시·건축·주택 정책을 연계한 종합적인 공간전략 수립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위촉에 따라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의 임기는 2026년 7월 6일부터 2028년 7월 5일까지 2년이며, 서울시 도시건축정책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기획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총괄건축가는 △시 공간정책 및 주요사업 총괄 자문 △도시·건축·주택 관련 정책 기획 △주요 위원회 자문 및 의견 조정 △국내외 도시정책 교류 협력 총괄 등 서울시 주요 공간정책의 방향 설정과 사업 추진 과정의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시는 도시공간 정책의 기획·조정 기능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현행 ‘서울총괄건축가’ 명칭을 향후 ‘서울총괄계획가’로 개선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동안 서울총괄건축가는 시정기조에 부합하는 도시건축정책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해외 선진 도시·건축 정책과의 교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 시정 현안이 주택공급, 정비사업, 도시공간 구조 개편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포괄적인 도시공간에 대한 총괄 기획·조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하반기 명칭 개선을 추진하고, 도시·건축·주택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계획가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단순 도시건축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에서 포괄적인 도시공간에 대한 총괄 기획 및 조정의 역할을 맡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 시는 이번 제5대 서울총괄건축가 위촉과 향후 총괄계획가로의 명칭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도시정책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한다. 또 서울의 도시공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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