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이 피파 1위와..." 카보베르데 극찬 쏟아진 이유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카보베르데가 축구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피파랭킹 하위권 국가인 카보베르데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아쉽게 탈락했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압도할 정도로 치열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는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국내 중계진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경기 도중 카보베르데의 경기력을 여러 차례 높이 평가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경기 중 하나라는 취지의 평가를 내놨다. 공격과 수비가 끊임없이 오가는 명승부가 이어질 때마다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경기 종료 후에도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축구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 다른 화제의 중심에는 카보베르데 공격수 보지냐가 있었다.

카보베르데 골키퍼인 보지냐 선수는 아르헨티나의 파상공세를 수차례 막아내며 팀을 연장전까지 이끌었다.

특히 한 축구 전문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와 보지냐의 일화도 공개헀다. 

그는 "경기 후 메시에게 다가갔다. 그는 나를 안아주며 '너는 대단하다. 네 사람들은 너를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메시 같은 선수에게 그런 말을 듣는 것은 정말 큰 의미였다.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유니폼을 교환할 수 있는지 물었고, 메시는 인터뷰가 끝난 뒤 터널에서 유니폼을 주겠다고 약속했다"고도 밝혔다.

국내 축구 팬들도 카보베르데의 투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인프라가 없어서 발전이 힘들다? 역대급 X소리다. 인구 50만 나라가 피파랭킹 1위와 끝까지 붙었다", "카보베르데는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 알게 된 나라인데 경기력과 투지 때문에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진짜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경기였다", "카보베르데가 축구에 더 많은 투자를 받았다면 우승도 가능했을 것", "하이라이트만 봐도 도파민이 폭발한다", "이번 월드컵 최고의 언더독은 단연 카보베르데" 등의 반응을 남겼다.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카보베르데는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보여준 투지와 경기력만으로도 이번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언더독 신화'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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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아르헨티나가 피파랭킹 1위냐? 지금 프랑스가 1위고 아르헨티나 3위구만 ᆢ 이딴게 기자야?
  • 기자가 경기 보고 기사 쓴거야 연장에서 승부 갈렸 구만 무슨 승부차기야 ᆢ 그리고 이긴팀이 16강 진출이지 8강진출 이라고 ᆢ어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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