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부산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장기근속자를 위한 특별 포상을 진행했다.
1953년 부산 영도구 봉래시장에서 출발한 삼진식품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사람이 곧 기업의 미래’라는 경영 철학을 재확인했다.
삼진식품은 장기근속 포상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총 51명의 임직원에게 금열쇠를 전달하며 그 공로를 치하해왔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 전원에게 ‘순금 4돈 열쇠’를 수여했다.
삼진식품 현장에서 1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베테랑들과 청년 인재들은 회사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라는 자부심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 10년 장기근속을 달성한 한 현장 직원은 “전통 시장의 작은 가게에서 전국구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는 모든 혁신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함께했다”며, “오랜 노하우를 가진 현장 베테랑들과 새로운 감각을 지닌 청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끌어주는 끈끈한 화합이 지금의 삼진식품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대표님께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리와 같은 직원들을 진심으로 예우해주시는 문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회사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여정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박용준 대표는 “기술은 따라올 수 있어도 함께 성장한 사람은 대체할 수 없다”며, “현장과 사무실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의 노고를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진식품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족 친화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의 숙련직과 새로운 감각을 지닌 청년 인재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직원 개개인의 행복이 곧 기업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삼진식품의 행보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부산시로부터 ‘부산명문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및 ‘부산고용대상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안정적인 고용 문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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