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교육 통역 지원

  • 대불산단 등 10차례 운영, 언어 장벽 해소로 산업재해 예방 기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상반기16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을 10회에 걸쳐 산업안전교육 통역을 지원했다사진전남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상반기(1~6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을 10회에 걸쳐 산업안전교육 통역을 지원했다.[사진=전남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언어 장벽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산업안전교육 통역 지원에 나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올해 상반기(1~6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모두 10차례 산업안전교육 통역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언어 차이로 교육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보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작업장 내 위험요인 인지와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을 비롯해 산업현장 3대 안전수칙, 추락 및 협착사고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 그라인더와 가스호스 니플, 호스 공중화, 수직클램프 등 산업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와 설비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안전관리 미흡 사례와 우수 관리 사례를 비교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사업장 관계자는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과정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통역 지원으로 교육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교육 과정에서 현장 애로사항도 즉시 확인하고 답변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진미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민정책과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 장벽 없이 안전교육을 이해하는 것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통역 지원을 지속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산업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통역,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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