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LG디스플레이, 5년 만의 연간 영업익 1조원 달성 기대…목표가 2만원 유지"

LG디스플레이 SID 2026 전시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SID 2026 전시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IBK투자증권은 25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 사업 전환과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강민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 5조6000억원, 영업손실 11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구조조정 및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인력 감축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모바일 비수기에도 900억원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모바일향 P-OLED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P-OLED 출하량은 사상 최대인 8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2026년 연간 매출액은 2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일부 하향했지만 5년 만의 연간 조 단위 영업이익 달성 전망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OLED 중심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에 따른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북미 고객사향 점유율 방어를 위한 신규 투자도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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