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티에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5%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세미티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5.85%) 내린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77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세미티에스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9호와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소멸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세미티에스의 합병 상장을 승인했으며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됐다.
2014년 설립된 세미티에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이송 및 보관 환경을 관리하는 AMHS(자동화 물류 시스템) 기반 물류 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과 질소 퍼지 시스템이며 반도체 전공정용 자동화 솔루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208억800만원과 영업이익 59억100만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스팩 합병을 통해 증시에 입성한 신규 상장 종목인 만큼 상장 초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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