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참여하는 ‘한일 수색·구조훈련(SAREX)’이 9년 만에 재개됐다.
7일 해군에 따르면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날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한일 수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한일 수색구조훈련’은 조난선박 발생 시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공동 대처능력 향상과 인도주의적 협력 증진을 위한 해상훈련이다.
한국 해군에서는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하는 상륙함 천자봉함(LST-Ⅱ·4900톤급)이, 일본 해상자위대에서는 이지스구축함 콩고함(DDG·7250톤급)과 SH-60K 해상작전헬기가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가상 조난선박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선박 화재 진압, 응급처치, 헬기 이·착함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는 “상호이해와 신뢰 증진을 통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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