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당선 시 여성 첫 광역자치단체장이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 16분 기준 경기지사 투표 개표율은 26.51%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가 96만8969표(53.51%)로 1위를 지키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74만560표(40.90%)에 그쳤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 후보는 지지율은 60.4%를 기록했다. 개표에서도 초반부터 양 후보를 앞서갔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께 패배에 승복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양 후보는 "오늘 투표로 보여준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민심은 언제나 옳다"면서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 후보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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