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반도체 빼면 코스피 4100' 보도에 "축구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 SNS 통해 관련 기사 공유…코스피 고공행진 평가 절하 분석 일축

 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기표소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실질적 코스피 지수는 4100~4200선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해당 보도에는 국내 주식시장의 반도체 쏠림 현상이 해소될 조짐이 보이지 않으며, 반도체 기업들의 착시효과를 빼면 나머지 주식들은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담겼다.
 
이에 이 대통령은 “‘축구 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이러는 사람 없다”며 “오히려 ‘반도체 빼고도 한국 증시 무려 4100’ 이래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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