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평택지역 사찰을 방문해 불자들과 시민들에게 봉축 인사를 전하고 시민 화합과 생활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원용 후보는 이날 사찰 방문 일정에서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배려 가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최 후보는 종교 행사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최 후보는 최근 평택이 산업과 인구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지역 간 생활 여건 차이와 교통·돌봄·복지 분야 시민 불편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시 규모 확대와 개발 성과뿐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일정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행정 분야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최 후보는 복지와 돌봄, 교육, 의료, 교통 등 생활 인프라 정책을 세밀하게 챙기는 행정 체계가 필요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 없이 시민 모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론했다.
최 후보 측은 부처님오신날 사찰 방문이 종교계와 시민들에게 봉축 인사를 전하는 의미와 함께 공동체 회복과 생활 밀착형 행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일정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후 평택 전역을 돌며 생활 밀착형 공약을 중심으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공동 공약 발표에 참여해 평택을 경기 남부 미래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은 바 있다.
또 지난 22일 열린 평택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지제·세교지구 개발과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신도시와 구도심 균형발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며 산업 성장의 성과가 시민 생활 개선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원용 후보는 평택시청 앞 출정식을 시작으로 평택 전역에서 거리 인사와 시민 간담회 일정을 이어가며 산업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선거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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