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국지도78호선 광탄 용미~신산 구간 추진상황·파주 이동형 복지서비스 운영 현장 점검

  • 설계도서 경기도 이관 절차 5월 진행...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 용미~신산 3.12㎞ 4차로 확장 추진...총사업비 482억 원 규모

  • 파주 이동형 복지서비스 운영 현장 찾아 사업 지속성·운영 상황 점검

사진경기도의회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국지도 78호선 광탄 용미~신산 도로 확장사업 현장을 찾아 설계도서 이관과 후속 행정절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부터 신산리까지 3.12㎞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광탄 생활권 교통 혼잡 완화와 접경지역 남북축 도로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482억1900만 원 규모다. 공사비 354억3500만 원, 보상비 98억4700만 원, 부대비 29억3700만 원이 반영됐다.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와 산업단지 통근 차량 증가 등으로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던 구간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절차가 진행돼 왔다. 2023년에는 국회 정부예산에 설계비 2억 원이 반영됐고,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와 주민설명회, 기술자문위원회 심의, 국가유산청 협의 등의 절차가 이어졌다.

고준호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관계 부서,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으며, 지난 2월에도 경기도 북부도로과와 함께 사업 예정 구간을 찾아 총사업비 협의와 행정절차 진행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경기도 북부도로과 관계자는 "2026년 5월 경기도에 설계도서 이관이 진행됐다"며 "향후 설계도서 검토와 도로구역 결정 요청 등 후속 절차도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지도 78호선 광탄 용미~신산 구간은 2027년 도로구역 결정과 보상 절차를 거쳐 2028년 공사 착공,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지난 22일 파주 이동형 복지서비스 운영 현장도 찾아 사업 지속성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파주에서는 2025년 파주노인종합복지관의 농촌형 이동복지서비스 '타니마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 운정권역 도시형 이동복지서비스 '마실버스'까지 확대되며 경기도 최초의 도농복합형 이동복지서비스 모델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고 의원은 조리읍 이동복지서비스 차량에 직접 탑승해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이동형 복지서비스 도입 이후 경로식당 일 평균 이용자가 증가하고 서비스 신청률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고 의원은 농촌지역과 신도시가 공존하는 파주의 지역 특성상 복지 접근성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동형 복지서비스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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