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스틸 후보자는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미국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누리는 것과 같은 시장 접근권을 보장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미국 기업의 한국 내 대우를 둘러싼 논의 과정에서 나왔다.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 기술기업 규제와 쿠팡 사례를 거론하며 한국 내 차별 대우 우려를 제기했다. 스틸 후보자는 “인준될 경우 미국 기업이 한국에서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쟁점은 기술기업에 그치지 않았다. 피트 리케츠 공화당 상원의원은 미국 농산물에 대한 한국의 비관세 장벽과 미국산 대두 저율관세할당(TRQ·낮은 관세를 적용하는 수입 한도) 축소 문제를 거론했다. 스틸 후보자는 “대두를 포함한 농산물 시장 접근 문제를 한국 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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