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6~29일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개최

  • 양자 기술과 첨단바이오 산업의 융합 가능성 논의...수원경제자유구역 추진 기반 강화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포스터사진수원시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2026' 포스터[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가 오는 27~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양자 기술과 첨단바이오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논의하는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G-Quantum Bio Summit)'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지역전담조직으로 주최하고, 성균관대 양자생명물리과학원·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두뇌한국 21 산학연병 클러스터 기반 바이오신약 전주기 교육연구단과 ㈜닷플래너가 공동 주관한다.

그리고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첨단바이오 연구협력센터,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케이(K)-컨벤션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시그니처 국제회의다. 기초과학부터 표준, 임상, 산업으로 이어지는 양자바이오 전주기 생태계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장이다.

시는 양자·인공지능(AI)·첨단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국제회의 산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광교 일대에 집적된 산·학·연·병 중심 첨단산업 생태계와 수원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조연설은 빛과 소리로 인체 내부를 들여다보는 '광음향 이미징' 세계 최고 권위자인 리홍 왕(Lihong V. Wang) 미국 칼텍대 교수가 한다. 실리콘밸리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글로벌 총괄자 벤자민 브랜드 등 글로벌 양자 석학·기업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강연장이 중심이 되는 일반적인 국제회의를 넘어, 도시 전체의 산업 인프라를 전시장처럼 활용하는 '실감형 서밋'으로 기획했다.

성균관대학교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참여해 양자·인공지능(AI)·첨단바이오 융합 생태계를 선보인다. 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 간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글로벌 아젠다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석학과 정책 결정자가 참여하는 고위급 회담으로 국제 기술 표준 합의안인 '수원 선언'을 도출하고, 전략 사무국 운영과 연도별 데이터 아카이빙을 바탕으로 중장기 운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양자·첨단바이오 분야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하는 동시에 수원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국제회의 경쟁력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글로벌 협력과 국제 교류를 확대해 수원경제자유구역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연구도시로서의 도시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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