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함께 뛰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전날 평택 전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최원용 후보는 "후보님들 모두에게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도 보았다"며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만 바라보며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승 평택, 원팀 평택"이라는 표현으로 지역 선거 전체를 하나의 팀으로 묶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평택시장 후보로서 개별 선거운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움직이는 원팀 선거 전략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선대위 발대식에서 최 후보 측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김용남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와의 연대를 ‘골든 트라이앵글’로 표현하며 민주당 후보 간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이는 평택시장 선거뿐 아니라 경기도지사 선거, 국회의원 재선거, 지방의원 선거를 함께 묶어 지역 차원의 공동 선거운동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최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에도 평택의 미래 30년과 시민 삶의 변화를 강조하며 본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에는 30년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성장을 시민의 삶과 연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택은 반도체 산업, 항만, 미군기지, 광역교통망, 신도시 개발 등 도시 성장 요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지역이다. 지방선거에서는 산업 성장의 성과를 시민 생활 여건 개선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교통·주거·교육·복지 현안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 것인지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최 후보가 강조한 ‘원팀’은 평택의 권역별 현안과 선거구별 후보 공약을 하나의 지역 비전으로 묶겠다는 정치적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시장 후보와 국회의원 후보, 도의원·시의원 후보가 각자 다른 현안을 제시하더라도 교통망 확충, 산업 기반 고도화, 생활 인프라 개선, 시민 안전과 복지 강화라는 공통 목표 안에서 함께 움직이겠다는 취지다.
다만 원팀 전략이 실제 선거 경쟁력으로 이어지려면 후보 간 결속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역 공약과 실행 계획이 함께 제시돼야 한다. 최 후보 측은 그동안 산업 현장 간담회, 노동조합 정책 간담회, 지역 민생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평택의 제조업 경쟁력과 노동자 복지, 청년 일자리, 생활 교통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뤄왔다.
한편 최원용 후보는 지난 14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본선 행보에 들어갔으며 선대위 발대식과 민주당 후보 개소식 참석, 산업·노동 현장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시민 생활 중심 정책 경쟁을 본선 선거운동의 핵심 기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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