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기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군은 5월 12일부터 7월까지 군위군복지회관에서 '2026년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한궁교실'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총 12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군위군 거주 주민 20명이 참여한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고 신체 부담이 크지 않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집중력 향상과 신체 협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장애인들의 일상 속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기반을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보호자들의 기대도 크다. 한 보호자는 "장애인이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강좌가 열려 반갑다"며 "건강 관리와 사회적 교류에 모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체험강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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