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2일 롯데쇼핑에 대해 백화점 사업 호조와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6% 증가한 25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했다"며 "패션을 포함한 전 장르 성장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할인점·홈쇼핑 등 대다수 사업부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부문은 국내 기존점 성장률이 13%를 기록했고 해외 점포 역시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외국인 매출 증가와 소비 회복이 맞물리며 전 상품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할인점은 국내외 기존점 성장과 판관비 절감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홈쇼핑 역시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중심의 고마진 상품 확대 효과가 나타났다"며 "컬처웍스도 영화 흥행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4월 백화점 성장률은 1분기보다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외국인 소비와 내수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실적 상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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