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은 2026년 5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윤훈 한국전력기술 사업책임자와 최재훈 노아닉스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기술 현장에 기여를 한 엔지니어를 선정해 부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는 포상제도다.
한국전력기술은 과기정통부로부터 2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 받아 운영 중이다. 원자력·화력발전소 설계를 위한 정부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등 전력 기술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윤 책임자는 2차원 도면 기반 수작업에 의존하던 배관손상평가 개선을 위해 검사 결과를 입력하면 결함 가능성 드을 실시간 예측·평가할 수 있는 3차원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원전 정비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책임자는 "앞으로도 원전 시설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 원전 기술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데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아닉스는 과기정통부로부터 지난 2013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고 정부 의료 분야 R&D 과제를 지속 수행하며 혁신 역량을 강화했다.
최 연구소장은 초음파 노즐 기술을 활용해 의료용 스텐트(금속망)에 생체 적합성 물질 등을 균일하게 코딩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를 구현했다. 스텐트 삽입이 필요한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소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탄탄하게 다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 공정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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