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암참 회장 면담…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머리맞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월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김 회장 및 대표단과 면담에 앞서 제임스 김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월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김 회장 및 대표단과 면담에 앞서 제임스 김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제임스 김 회장을 만나 한국의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구 부총리를 비롯해 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참석했으며 암참 측에서는 제프리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싱가포르와 홍콩이 금융 중심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한국 역시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을 한층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시장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재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구 부총리에게 최근 암참이 발간한 '한국 금융허브 추진전략' 보고서를 전달했다. 이 보고서에는 한국의 글로벌 금융 허브 도약을 위한 제언이 담겼다. 또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규제 환경 조성과 예측 가능한 감독 체계 구축 등이 글로벌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구 부총리는 암참의 보고서가 한국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담고 있어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 역시 자본시장 선진화, 외환시장 구조 개선, 금융규제 혁신 등을 지속 추진 중임을 밝혔다.

그는 "한국 정부는 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선진화하는 데 총력 대응 중"이라며 "이미 발표한 MSCI 로드맵의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한국 자본시장이 정당한 코리아 프리미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멘텀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논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향후 제도개선시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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