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하며 6615선에 안착했다.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2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9739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85억원, 1조1018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날 코스피 주요 종목은 반도체 관련주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SK스퀘어(8.83%), SK하이닉스(5.73%), 삼성전자우(4.16%), 삼성전자(2.28%), 현대차(2.14%), 두산에너빌리티(1.42%), HD현대중공업(0.30%)은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3.53%), 삼성바이오로직스(-1.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62%)는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 개인은 1399억원, 기관은 798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817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날 코스닥 주요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레인보우로보틱스(9.31%), 에이비엘바이오(9.86%), 삼천당제약(8.14%), 리가켐바이오(3.00%), HLB(2.82%), 알테오젠(2.71%), 코오롱티슈진(1.98%)은 상승했고 에코프로(-0.13%), 에코프로비엠(-0.24%), 리노공업(-11.74%)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실적·수주 모멘텀 강화에 힘입어 6600선을 돌파했다”며 “실적 시즌에 진입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이 잇따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 전반의 이익 기대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에는 ‘M7’ 가운데 5개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증시에 선반영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