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트럼프 암살 시도에 큰 충격…경호국 신속한 조치 경의"

  • 워싱턴DC 만찬 행사 중 총격 사건…용의자 앨런 체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피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예루살렘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이 안전하고 강건한 상태라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조치로 대응한 미 비밀경호국(SS)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저녁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 참석하던 도중 총성이 들리자 긴급 대피했다. 이번 사건으로 참석자 가운데 총상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현지 매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사는 31세 콜 토마스 앨런으로 확인됐다.

앨런은 범행 당시 산탄총과 권총, 여러 자루의 흉기를 소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총기 사용 혐의 2건과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연방 공무원 폭행 혐의 1건을 적용해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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