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특별감찰관 있었다면,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 못했을 것"

  • "2016년 이후 10년 동안 제도로만 남아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탑승한 여객선에서 열린 선상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탑승한 여객선에서 열린 선상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처리 요청에 대해 "역시 이재명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정 대표는 이날 통영 욕지도 선상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임한 이후 10년 동안 제도로만 남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청와대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청탁, 금품 수수 등을 상시 감찰해 대통령 권력을 견제하는 핵심기관"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별감찰관이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3년 내내 없었는데 만약 용산 대통령실 옆에서 두 눈 부릅뜨고 감시했다면 윤석열과 김건희가 막무가내로 국정농단을 못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여야는 20일 원내대표와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참여한 '2+2 회동'을 열고 특별감찰관 임명 처리 절차를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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