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에 참석해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도와 대구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공항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모델 구축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최근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과 K-컬처 확산으로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도 ‘방한관광 대전환 및 지역관광 대도약’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지역 중심 관광 활성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경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방문객은 145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2026년 1분기에도 101만 명으로 전년 대비 7% 늘어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 관광·항공 정책 과제 △지방공항 기반 인바운드 전환 전략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상품 개발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대구공항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제선 노선 확대 및 전세기 운영 지원 △공항과 경북 주요 관광지 간 광역교통망 구축 △전통문화·미식·축제 연계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OTA 활용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동해안 철도관광 활성화 △대경권 관광벨트 조성 △포항경주공항 기능 강화 △김해·청주공항 등 인근 공항과 연계한 관광 확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경북도는 현재 APEC 연계 관광상품 운영, 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기업회의·포상관광 유치 지원,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수도권 중심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관광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며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교통·관광·콘텐츠를 연계한 인바운드 기반을 강화해 경북 관광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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