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협상, 꽤 좋은 소식 들어…이렇게 되는 것이 당연"

  • "이란 해상 봉쇄는 계속 유지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종전 협상과 관련해 꽤 좋은 소식을 들었다면서, 협상 타결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취재진에게 "20분 전에 꽤 좋은 소식을 들었다"며 "중동에서 이란 상황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협상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좋은 소식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대해 낙관하면서도 "아마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겠지만, (이란 해상에 대한) 봉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봉쇄가 유지되면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며 이란을 압박했다. 

한편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이 오는 20일 파키스탄에서 2차 종전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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