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UFO와 관련한 흥미로운 자료 조만간 공개"

  • 오바마 발언 뒤 트럼프 문건 공개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한 흥미로운 자료를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예고해 관심을 끌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보수 성향 단체 '터닝포인트 USA' 행사에 참석해 '매우 흥미로운 문서들을 많이 찾았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첫 공개가 시작되면 여러분들이 직접 그 현상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연방정부에 UFO와 외계생명체, 미확인 이상현상(UAP)에 대한 정부 문서를 확인하고 공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외계인이 실재한다"는 발언을 한 뒤 이뤄졌다. 

이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했다며 논란이 일자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밀을 누설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문서 공개를 지시하면서도, 외계인의 존재를 입증할 증거를 본 적이 없고, 존재 여부를 확신하지 못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지금껏 외계생명체가 지구를 방문했거나 추락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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