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캠프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회룡역·동오마을·제일시장·행복로 상권 관계자들을 만나 의정부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의정부 지역화폐 발행액 확대, 시장 주변 오후 6시 이후 주차 허용, 상가활성화재단 소상공인 지원 확대, 회룡문화공원 활성화, 상가연합회 사무실 확보 등 현장 건의가 이어졌다. 안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정책간담회를 한 달 또는 두 달에 한 번 정례화하고, 단순 재정 지원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 이전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핵심 선거 의제로 내세워 왔다. 4월 7일 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경선을 앞두고 낸 호소문에서 "무너져 내린 지역경제를 꼭 살려 의정부를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고, 2월 24일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의정부시 재정 상황을 "침체가 아닌 붕괴의 문턱"이라고 규정하며 민생과 재정 정상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협약에는 GTX-C 조기완공과 복합환승센터, 스마트교통관리시스템,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 산업·관광 클러스터,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등도 담겼다. 상권 지원을 단일 현안이 아니라 교통·산업·도시개발과 연결된 구조적 과제로 보겠다는 방향이 드러난 대목이다.
기업 현장과의 접점도 이미 넓혀 왔다. 안 예비후보는 3월 7일 지역 기업인 7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활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도 젊은 기업인들과의 정례 간담회 요청을 받았다. 이번 소상공인 정책간담회는 당시 기업인 간담회에 이어 경제 주체별 현장 의견을 상시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행보로 읽힌다.
안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지역경제 구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재정지원보다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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