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예산 규모는 본예산보다 10.2% 늘어난 2조5857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34억원 증가한 2조2632억원, 특별회계는 865억원 증가한 3225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 복지안전망 강화,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10% 인센티브 지원에 109억원을 편성하는 등 관련 분야에 총 124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586억원을 반영해 노인 기초연금과 장기요양급여,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에도 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정책을 올해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 시민 체감형 소비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올해 신년 기자회견과 3월 공약 점검 보고회에서도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도시공간 재편, 광역교통망 확충, 친환경 수소도시와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이미 경기도 공모에 선정돼 도비 40억원을 확보했으며 평내동 약대울교부터 장내천 합류부까지 1.02㎞ 구간을 수변공원과 산책로 중심 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교통 및 도로 분야에는 215억원이 반영됐다. 진접선·별내선 철도 운영 86억원을 비롯해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20억원, 화도 녹촌IC 주변 도로 확장 20억원, 진접 중말~철마교차로 도로 확장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별내선 감차 없이 현행 운행을 유지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했고, 진접선·별내선 단절구간 연결과 배차간격 개선도 핵심 현안으로 관리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확충도 병행해 올해 47면 규모의 다산지금지구(주3) 공영주차장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28년까지 다산지금지구(주2) 공영주차장 등 추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진접 중말교차로~철마교차로 도로확장 사업 역시 민선8기 교통 분야 핵심 과제로 관리되고 있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에 즉시 대응하는 동시에, 광역교통과 도시 인프라, 자원순환 기반 확충을 통해 미래형 자족도시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319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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