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美우주테크 ETF 14일 상장…"우주 산업 성장 수혜"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사진=한국투자신탁운용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4일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목표로 하는 액티브 ETF로, 우주 기반 테크 기업에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미국스페이스테크지수'다.

항공·방산 기업이 아닌 서비스 사업 중심의 고성장 민간 우주 기업(순수 우주 기술 기업)에 포트폴리오를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며, 고성장 민간 우주 기업에 집중 투자하기 위해 '액티브 전략'을 선택했다. 

상장 전일 기준 ETF의 예상 포트폴리오는 △에코스타 △로켓 랩 △플래닛 랩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등 15종목이다. 에코스타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지분 거래 등 긴밀한 협력을 하는 업체로 꼽힌다. 아울러 스페이스X가 오는 6월 상장할 경우, 편입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신규 상장한 위성 제조 및 부품 기업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즈와 MDA 스페이스 등도 편입될 전망이다. 다만 실제 편입 종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펀드 운용역인 김현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이 ETF는 한국투자 글로벌 우주 기술과 방산 펀드를 운용하면서 쌓은 리서치 및 운용 경험을 활용해 선보인다"며 "리서치를 통해 기업을 선별하고,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우주 산업 성장의 수혜를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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