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코첼라서 '케데헌' 헌트릭스와 깜짝 콜라보…관객들 떼창

사진코첼라
[사진=코첼라]
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대형 음악페스티벌 코첼라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보컬들과 깜짝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캣츠아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들은 전날 발표된 신곡 '핑키 업(PINKY UP)'을 시작으로 약 45분간 총 11곡의 무대와 댄스 브레이크를 몰아쳤다. 

캣츠아이 멤버들은 "우리가 마침내 '코첼라'에 왔다는 걸 믿을 수 없다. 여러 감정이 소용돌이친다. 여러분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다"라며 감격해 했다. 

캣츠아이의 압도적인 에너지가 현장을 뒤덮었다. 모든 무대가 하이라이트였다. '데뷔(Debut)', '게임보이(Gameboy)', '인터넷 걸(Internet Girl)', '가브리엘라(Gabriela)', '날리(Gnarly)'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관객들의 '떼창'으로 물들었다. 관객들은 이들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며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화려함만이 전부는 아니었다. 

멤버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남들이 시키는대로만 가지 않는 용기있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마이 웨이(My Way)' 무대를 꾸몄다. 

그 중에서도 압권은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였다. K-팝에서 출발해 각자의 영역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두 팀의 만남이 성사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 이재가 등장해 캣츠아이와 '골든(GOLDEN)' 합동 무대를 꾸몄다. 원곡보다 살짝 느린 템포로 선율이 돋보이도록 편곡된 이 무대에서 캣츠아이 멤버들은 헌트릭스와 눈을 맞추며 화음을 쌓았고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11일 발표된 캣츠 아이의 싱글 '핑키 업'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 '데일리 톱 송 USA'(4월 10일 자) 10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18위에 자리했다. 

'핑키 업'은 강렬한 퍼커션과 베이스, 화려한 신스 질감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곡이다. 현란한 비트 위로 우아함과 날카로움을 오가는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지금 이 순간에 몰입해 거침없이 살아가겠다는 캣츠아이의 메시지가 담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