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시민 편의·안전 강화

  • 내구연한 10년 지난 번호판 1482개 정비…주소 정보 가독성 'UP'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남원시청 전경.[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노후 건물번호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추진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식별이 어려워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도로명 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

건물번호판은 주소 정보를 전달하는 가장 기본적인 시설물이다. 

이에 시는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은 물론, 각종 행정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설치 후 10년이 지나 내구연한이 경과한 번호판을 중심으로 총 1482개의 노후 번호판을 순차적으로 교체했다. 

시는 이번 정비로 시민들이 건물의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우편·택배 등 물류 서비스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 정보 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노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용 미생물·농산물 안전 교육…친환경 농업 선도
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미생물 활용 및 농산물 안전 분석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화학비료와 합성농약 등 합성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물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배양한 미생물을 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미생물과 광물질, 물의 상호 공생관계를 활용해 유기물을 분해한 ‘BM 활성수’를 비롯해 광합성균,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클로렐라, BT, 방선균 등 미생물 7종을 연간 700톤 이상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은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두 곳에서 운영된다. 

중·평야지 중심인 농업기술센터(이백면 소재)에서는 월요일 오후(오후 1시~4시 30분)에, 고랭지 중심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인월면 소재)에서는 목요일 오후(오후 1시 30분~4시)에 각각 무상 공급을 진행한다. 

공급 대상은 관련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월요일에 사전 신청 및 예약을 통해 격주로 수령할 수 있다. 

미생물을 담아갈 용기는 개인이 직접 지참해야 하며, 실제 사용 시에는 작물의 생육 시기에 맞춰 희석농도를 조절해 살포하거나 관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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