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은 이란이 즉각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미국, 이스라엘 및 역내 국가들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하는 것을 조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공격 2주간 중단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이란이 더 이상 미국, 이스라엘, 이란의 아랍 이웃 국가들, 그리고 전 세계에 핵·미사일·테러 위협을 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총리실은 "미국은 향후 협상에서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내 동맹국들이 공유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측에 전달했다"며 "이번 2주간의 휴전에는 레바논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세는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미·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로켓을 발사한 이후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레바논 당국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4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126명이 어린이로 집계됐다. 또한 100만명 이상이 피난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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