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휴전 기대감에 가상자산 일제히 상승…비트코인 7만달러 육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73% 상승한 6만9181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이더리움이 2.66% 오른 2126.81달러, 솔라나(SOL)가 0.54% 상승한 80.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XRP)도 1.65% 올라 1.32달러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본격화되면서 투자 심리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중재국들이 제시한 '45일 휴전안'에 대해 "충분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오는 8일 오전 9시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곧바로 이란 핵심 인프라에 대한 타격에 나서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내면서 이 같은 상승 흐름이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6만8949달러(약 1억4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0.67% 낮아진 수치로, 해외 가격보다 국내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은 -0.03%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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