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공자위대가 우주에서의 방위력 강화에 나선다.
일본 방위성이 28일 항공자위대 '우주작전단' 출범 기념식을 도쿄도 후추시 소재 기지에서 열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번 우주작전단의 대원은 670명으로, 이들은 우주 쓰레기와 수상한 위성 등을 감시한다. 또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방위성은 내년 3월 이전에 우주작전단을 '우주작전집단'으로 격상할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또 항공자위대 명칭도 '항공우주자위대'로 바꾸는 등 우주에 대한 감시 능력 등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태평양 방위 구상실'도 신설한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이날 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섬 이오토(硫黃島·이오지마)에서 열린 미일 합동 위령식에 참석해 중국을 염두에 두고 "광대한 태평양 해·공역에서의 방위 체제 강화는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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