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LG전자 AI 냉각 솔루션 수출에 3000억 지원

  • LG전자 프로젝트 참여 지역 기업에 우대금리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 LG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 LG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LG전자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출 프로젝트 등에 3000억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수은이 LG전자와 ‘AI 수출산업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수출입은행의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인공지능 전환(AX) 특별프로그램’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수은은 LG전자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기자재를 납품하는 지역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 및 해외투자 금융 △해외 동반진출 패키지 금융 등 상생형 우대 금융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LG전자 창원 공장 협력사들에 대해 ‘수출활력 ON 금융지원 패키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창원 지역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기술 인력을 파견해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황 행장은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 수출과 관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3조5000억원 규모 상생금융 자금과 22조원 규모 AX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해 AI 수출 산업화와 지역 상생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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