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골프단, 여자골프 까르마·디오션컵 구단 대항전 우승

  • 최종 라운드에 전예성·서교림 출전해 우승 합작

삼천리 골프단은 22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까르마·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사진대회 조직위
삼천리 골프단은 22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까르마·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최종 3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사진=대회 조직위]
 
삼천리 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구단 대항전 정상에 섰다.

삼천리는 22일 전남 여수시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까르마·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 최종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합작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삼천리는 대한골프협회(KGA) 여자골프 국가대표팀(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을 2타 차로 제치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2022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 5회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KLPGA 구단 대항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대 챔피언인 메디힐을 비롯해 삼천리, SBI저축은행, 대보건설, 까르마, 대방건설, 대선주조, 아마노코리아, 리쥬란 골프단과 KGA 여자골프 국가대표팀까지 총 10개 팀이 출전했다.

1, 2라운드는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는 팀원 중 더 유리한 지점에 놓인 공을 선택해 다음 플레이를 이어가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졌다.

삼천리는 고지원, 고지우, 마다솜, 박보겸, 이재윤, 이세희, 서교림, 전예성, 김민주, 홍진영, 최가빈 등 11명의 KLPGA 투어 선수가 소속돼 있다. 최종 라운드에는 전예성과 서교림이 나섰다. 둘은 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이후 6개 홀에서 2타를 줄이면서 대회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규민과 양윤서가 출전한 KGA는 최종 라운드 한 때 삼천리를 1타 차로 추격하기도 했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김가희와 김지윤이 나선 SBI저축은행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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