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6%로 전월(0.5%)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 상승은 신규발생 연채체권이 증가하고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감소한 영향이다.
신규연체 발생액(2조8000억원)은 전월(2조4000억원) 대비 4000억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3000억원)는 전월(5조1000억원) 대비 3조8000억원 줄었다. 신규연체율은 0.11%로 전월(0.10%)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연체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부실채권 상매각 및 손실 흡수능력 확충 등 은행권의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를 지속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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